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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길 동맥 틀어쥔 후티 반군...세계 경제까지 '비상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2-20 1 Dailymotion

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19일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나라의 선박은 홍해에서 공격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경고는 미국이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위험이 커진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'번영의 수호자 작전'을 창설한다고 발표한 직후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고위 관리인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는 알알람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대항하는 나라의 선박은 홍해에서 우리의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같은 날 40여개국과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고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는 다국적 함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앞서 성명을 통해 홍해 안보에 중점을 둔 중요한 다국적 안보 구상인 '번영의 수호자 작전의 창설'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영국, 바레인, 캐나다, 프랑스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와 예멘과 가까운 아덴만에서 합동 순찰 등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국과 미국,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 규탄하고 공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무부는 미국 정부와 EU, NATO, 44개 동맹과 협력국을 대표하는 국가들이 후티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에는 홍해 등 아라비아반도 주변 수역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에 대해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방해하는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후티의 공격이 국제 무역과 해양 안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식량과 연료, 인도적 지원, 기타 필수품을 운송하는 데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후티를 돕거나 부추기지 말아야 한다며 지난달 19일 후티가 나포한 선박과 선원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에는 호주, 일본, 라이베리아, 한국, 싱가포르, 미국, 예멘과 호세프 보렐 EU 고위대표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상순 <br />기자ㅣ권준기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201202271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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